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선봬

한솥은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솥의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사진제공=한솥]

한솥에 따르면 찬차마요시는 페루를 지나는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밀림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페루 커피의 40~45% 이상을 생산하는 커피 주요산지다. 농장들이 대부분 안데스 산맥 해발 1200m~2000m에 위치해 높은 습도,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산지다.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는 해발 15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된 남미 최고급 스페셜티 그레이드(Specialty Grade, AA90+)의 핸드피킹(손으로 직접 수확한)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커피로, 부드러운 풍미와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솥은 2012년 처음으로 찬차마요 커피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찬차마요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페루 농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공정무역 거래로 산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현지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는 한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가 잘 집약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출시와 함께 이달의 신메뉴로 ‘미나리 오징어 덮밥 2종’과 ‘통살 오징어튀김’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