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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참전유공자들과 임진각·통일전망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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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12명·보훈가족 33명과 동행
조현준 회장 "존경과 감사…후대에 전할 것"

효성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서울 국립현충원과 경기 파주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참전유공자 12명과 보훈가족 33명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만나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관광했다.


효성, 참전유공자들과 임진각·통일전망대 방문 지난달 31일 효성 임직원이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서 내리는 참전유공자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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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참전유공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도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았는데 의미 있는 곳에서 다른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효성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를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엔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을 하는 등 호국보훈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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