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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롯데시네마 독산점 등 3곳 매각 주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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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3개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롯데시네마 독산점 등 3곳 매각 주관사로 선정 롯데시네마 독산점 건물 전경[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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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자산은 롯데시네마 독산점과 성서점, 부산 대영시네마로, 앞으로 개인 투자자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자산 모두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2034년까지 임차인으로 책임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독산점'은 영화관이 자리한 6층에서 9층까지 4개 층을 매각한다. 도보 15분 거리에 1호선 독산역이, 반경 100m 내에 7개의 버스 정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두 번째 매각 대상인 '롯데시네마 성서점'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상 2층 및 4층 일부와 5층에서 10층까지 매각한다.


'부산 대영시네마(롯데시네마 대영점)'는 지하 4층~지상 6층에 연면적과 대지면적 각각 1만4813.07㎡(4480.95평), 2178.50㎡(659평)로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대표는 “이번에 매각 주관을 맡은 3개 자산은 인근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각 도시별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자리해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녔다”며 “각 자산별로 호재로 작용할 만한 요인들도 있어 향후 지가상승과 함께 리모델링, 증축 등 밸류애드를 통한 자산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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