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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와 김세영 "반격 1승"…지은희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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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차전
안나린, 유해란, 신지은 1승 1패 기록

이정은6의 반격이다.


이정은6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골프장(파72·6804야드)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홍예은을 2홀 차로 따돌렸다. 전날 1차전에서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비긴 이정은은 1승 1무를 기록, 브룩 헨더슨(캐나다·1승 1패)을 1홀 차로 물리친 슈버트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이정은6와 김세영 "반격 1승"…지은희 ‘1승 1패’ 이정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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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헨더슨과 격돌한다. 홍예은은 2패다. 축구의 월드컵처럼 총 64명이 16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가 16강전에 진출한 뒤 1대1 매치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김세영은 사라 켐프(호주)를 2홀 차로 따돌렸다. 김세영 1승 1패, 켐프는 2패다. 이 조에선 샤이엔 나이트(미국) 2승, 치엔 페이윤(대만)이 1승 1패다. 김세영은 나이트와 조 1위를 놓고 격돌한다.



안나린은 리네아 스트롬(스웨덴)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첫 승을 신고했다. 같은 조의 신지은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에게 1홀 차로 졌다. 매과이어 2승, 안나린과 신지은 1승 1패, 스트롬이 2패다. 유해란도 프리다 킨훌트(스웨덴·1승 1패)를 1홀 차로 누르고 1승 1패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는 메디 세릭(캐나다)에게 3홀 차로 져 1승 1패가 됐다. 세릭이 1승 1무로 선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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