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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대전 이웃사랑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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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외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연간 1억8000만원 상당 후원품 지원

골프존문화재단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다. 최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연간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사다.


골프존문화재단 "대전 이웃사랑 행복나눔" 구자행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장, 김윤길 골프존 조이마루 사업부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왼쪽부터)이 후원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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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됐다.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아동 등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 자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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