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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회의문화 혁신통한 업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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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형 버스공영제추진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강화 등 논의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주재하는 확대간부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오 군수의 회의방식 변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번 실행에 옮긴 것으로 현안 사업 부서장이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 간부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의령군, 회의문화 혁신통한 업무 공유 의령군, 회의문화 혁신을 통한 업무 공유[이미지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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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부회의에서는 ‘의령형 버스공영제 추진’을 포함한 10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의령형 버스공영제는 오 군수의 평소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인구는 적지만 교통수요가 많은 의령지역만의 특화된 노선버스 운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시행을 목표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으나 운영 면에서 재정부담이 크지 않으며 지역주민 고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와 주민의 요구와 필요시 배차간격 조정, 소형버스 투입으로 오지마을에도 운행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버스요금의 무료화와 소형버스의 운행, 버스 배차간격의 탄력적 운영, 인근 시·군과 협업한 환승 연계 방안 등이 도출됐다.


또 하나의 주제인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 밀 축제(2023. 5. 21. 개최) 홍보 요청’ 에서는 논농사의 한계점에서 벗어나기 위한 타 작물로 대체 작물의 재배에 관해서였다.


우리 밀 재배는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세계적인 이상기후 및 국제정치 문제로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할 경우 국민의 먹거리 물가 인상으로 경기침체 등의 식량안보와 생활물가 안정화를 위해 국산 밀 재배면적의 확대가 대두됐다.


오 군수는 “콩과 밀 등의 밭작물 재배는 과거 많은 인력이 소요됐으나 지금은 농작물 재배의 모든 과정이 기계화돼 소요 인력이 많이 줄어든 만큼 부가 농가 육성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농가와 면적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우리 지역은 소바(메밀국수)의 본 고장으로 메밀이 우리 지역에서 재배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과 협의하고 아름다운 메밀꽃과 메밀을 소재로 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시군 합동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발굴을 비롯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 추진계획,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하천구역 내 전주 및 통신주 전수조사 용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운영 현황, 서동생활공원 새단장, 친환경골프장 확장사업 등의 주제가 발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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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는 “행정의 기본원칙 준수가 의령 변화의 시작이다. 현안 사업 토론회로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민원과 개발업무 등의 동시 진행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빠른 행정업무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령 발전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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