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로 맛보는 시원한 급류 탐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출시했다.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거친 물살을 짜릿하게 탐험하는 실제 놀이기구처럼 시원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밀과 달콤한 바나나향이 조화로운 바이젠(밀맥주) 수제맥주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맥주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아마존조로존존존' 알림음이 흘러나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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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브루펍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비어페스타'에서도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무제한 맥주 시음은 물론, 실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돼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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