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의 신제품 바나나맛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진한 바나나의 풍미를 더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였고,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단백질을 사용했다. 여기에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해 성분 보강에 초점을 뒀다.
또한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 목적으로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당·무지방으로 구성했고, 1팩 음용 시 하루 권장량의 38% 수준인 21g의 고함량 단백질을 담았다. 테이크핏 맥스는 1A등급 원유로 만든 유당분해 우유와 물과 콩으로만 만든 무첨가 두유액을 사용해 유당 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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