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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취업연계형 FTA 실무과정 고등학교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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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사업 본격 진행
4년간 평균 취업률 82%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취업 연계형 FTA 실무과정'에 참가할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1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선정 학교는 경복비즈니스고, 서울매그넷고, 성암국제무역고, 일신여자상업고, 인천세무고, 인천중앙여자상업고, 천안여자상업고, 부산마케팅고, 부산여자상업고,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등이다.

2023 취업연계형 FTA 실무과정 고등학교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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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연계형 FTA 실무과정은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생 대상으로 FTA 활용 및 무역 실무에 대한 교육은 물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한다. 2019년 시작한 이래 학생 542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평균 취업률은 82%를 기록했다.


선정된 학교는 6월부터 'FTA 활용 및 수출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해 약 15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우수 학생 대상으로 해외 실무연수, 모의 무역 실전 경진대회,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 현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세계 경제 침체와 최근 거세지는 고용 한파 속에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통상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 수출 현장에서 실무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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