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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이스터고는 10월16일, 일반고는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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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8월 28∼30일,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12월 6∼8일

올해 서울 내 마이스터고는 10월16∼19일, 일반고는 12월6∼8일에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마이스터고는 10월16일, 일반고는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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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등학교 선발 전형은 전형이 8월부터 시작되는 전기 고등학교(83교)와 12월부터 시작되는 후기 고등학교(235교)로 나뉜다. 전기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선발하며 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과 학교장 선발이 섞여 있다.


전기고등학교 중 과학고는 8월28∼30일, 서울미술고를 포함한 예술계고는10월 13∼18일, 마이스터고는 10월16∼19일, 서울체고는 10월23∼24일(특별전형), 10월30∼31일(일반전형)에 원서를 받는다.


특성화고 원서접수 일정은 11월24∼27일(특별전형), 12월1∼4일(일반전형)이다.


후기고등학교 중 일반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12월6∼8일 원서를 접수한다. 한광고와 한국삼육고만 12월5∼6일에 원서를 받는다.


입학전형과 절차 등은 2023학년도 전형과 큰 차이가 없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과학중점학급 교과중점과정 운영학교)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후 학생의 지원 사항과 배치 여건,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 추첨·배정한다.


일반고 지원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이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 2곳을 골라 지원할 수 있으며 2단계에서는 거주지 내 일반학교군에서 2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전기고 전형에 선발된 자는 후기고 전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시행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에서 평가방법을 석차백분율(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개선·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학년도 서울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전문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나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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