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휴온스, 류머티즘 관절염 약 '리포타손' 공동판매 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휴온스, 류머티즘 관절염 약 '리포타손' 공동판매 계약 킴스제약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리포타손주(성분명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사진제공=휴온스]
AD

휴온스는 최근 킴스제약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리포타손주(Lipothason, 성분명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항염증 치료제다. 국내 유일의 리포솜 나노입자(LNPS)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깃 부위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줄여 정맥주사(IV), 경막외, 척수강 내에도 투여가 가능하다.


휴온스 측은 리포타손주가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여 통증 치료 영역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온스의 기존 통증 치료 관련 품목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강력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리포타손주가 통증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