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스속 용어] 韓 노동 편견 지적한 'OECD 고용노동사회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노동사회국(DELSA·Directorate of Employment, Labour and Social Affairs)'은 OECD 사무국에서 고용과 사회정책, 국제이주, 보건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DELSA 산하에는 사회정책과, 일자리·소득과, 기술·고용가능성과, 국제이주과, 보건과 등 5개 과가 있다.


또 OECD 회원국의 연금·사회보험·생활보호·장애인복지 등 사회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비교와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고용노동사회문제위원회(ELSAC)'와 보건의료 시스템 비교·연구, 보건의료 질 개발, 보건 데이터 시스템 강화 등을 수행하는 '보건위원회(HC)' 등 2개의 위원회를 관할하며, 활동을 지원한다. 매년 7월 'OECD 고용전망보고서(OECD Employment Outlook)'도 발간한다.


[뉴스속 용어] 韓 노동 편견 지적한 'OECD 고용노동사회국'
AD

OECD 사무국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의 활동을 행정적,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사무총장과 4명의 사무차장, 각 국장·과장이 운영한다. 이사회집행위사무국과 법률국, 출판홍보국, 평가감사국, 집행총국 등 이사회와 직속 기구를 보좌하는 일반사무국, 분야별 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11개의 지원국과 2개의 센터로 구성돼 있고, 2021년 기준 39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고용노동사회국은 경제국, 금융기업국, 무역농업국, 과학·기술·혁신국, 교육·인적역량국, 공공거버넌스 영토개발국, 개발협력국, 환경국, 통계국 등과 함께 11개 지원국에 포함되며, 센터는 기업가정신·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 조세정책행정센터 등 2개다.



27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테파노 스카페타 OECD 고용노동사회국장은 안일환 OECD 한국대사와의 면담에서 한국 사회가 인구·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이 회사에 대한 헌신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인식 확산", "직업훈련교육에 따른 사회적 편견 극복"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