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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도시락’의 완판행진…백종원·김혜자·주현영 내거니 판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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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성비 도시락 ‘인기’

최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들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도시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5일 CU에 따르면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이 출시 엿새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백종원 도시락 첫 론칭 때보다 빠른 속도다. 제육 한판 도시락은 제육불고기 2종(간장·고추장), 감자조림, 호박볶음, 볶음김치, 계란두부부침, 구운 햄 등 7종의 반찬으로 구성됐다.


제육 한판 도시락은 전체 도시락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의 매출은 전월 대비 42.6% 올랐고, 전체 도시락 매출은 29.7% 늘었다.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피스가와 대학가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체의 3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기준 동일 입지에서 판매된 일반 도시락 매출 비중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꽉찬 도시락’의 완판행진…백종원·김혜자·주현영 내거니 판매 급등 GS25에서 모델이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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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는 김혜자 도시락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은 일반 상품 3500여종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해당 도시락은 메인 반찬인 제육볶음에 볶음김치, 어묵볶음, 떡갈비를 담았다. 총 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은 97.3%로 사실상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 도시락은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달콤 짭짤한 간장 불고기 2종을 주메뉴로 활용했으며 햄감자볶음, 참나물 무침, 볶음김치 등을 부메뉴로 구성했다. 두 상품 모두 혜자로운 집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흑미밥에 촉촉한 계란프라이를 얹었다.


세븐일레븐은 주현영을 모델로 한 바싹불고기비빔밥을 선보이고, 전주식비빔밥을 재단장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 출시 첫날 발주량은 평소 비빔밥 도시락 발주량 대비 700%가 증가했다. 주현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 비빔스캔들도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꽉찬 도시락’의 완판행진…백종원·김혜자·주현영 내거니 판매 급등 주현영 비빔밥 상품.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6찬으로 구성된 정찬 도시락을 3900원에 선보였다. 39도시락은 쏘야볶음, 감자채볶음, 마늘쫑볶음, 미니돈까스, 해물완자, 야채고로케, 볶음김치를 담았다. 쉐킷밥 떡갈비·김치볶음·계란버터장조림은 흔들어서 섞어 먹는 컵밥 콘셉트의 미니덮밥으로 가격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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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알뜰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라인의 도시락 상품군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은 물론 맛과 품질에 공들인 상품을 발 빠르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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