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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올리브영 IPO 재추진 가능성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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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비상장 자회사 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부각하면서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CJ는 전거래일대비 1.31%상승한 10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거래일 대비 2.41% 오른 10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징주]CJ, 올리브영 IPO 재추진 가능성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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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올리브영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8%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조와 경쟁업체들의 철수 등 우호적 영업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처럼 올리브영의 수익 성장세가 높게 지속되면서 지난해 연기했던 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재추진 시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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