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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닉스, 中 최악 황사 우리나라로 몰아쳐…공기청정기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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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강세다.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로 몰아치고 있다는 소식에 공기청정기 제품을 판매하는 위닉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 대비 4.01% 상승한 1만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22일 만주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국내로 황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경기 지역에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발령된다.



한편 위닉스는 생활가전 브랜드로 공기청정기, 제습기, 건조기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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