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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우디 투자유치 기대…아스타, 연이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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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바이오기업 아스타가 강세다.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아스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8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스타는 지난 1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으면서 4000원대 초반에 머무르던 주가가 단숨에 7000원에 육박했다.


아스타는 말디토프 질량분석을 활용하는 산업용 분석검사장비 개발업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아이디시스'를 개발해 미생물 진단용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고, 관련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사실상 국내에서는 유일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가 아스타에 최대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이달 초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아스타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실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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