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V SPA·프라이빗 요트 등 혜택 제공
캔디, 와인, 아틀리에 코롱 세트 등도
롯데호텔 제주와 부산, 롯데리조트 속초는 바다를 품은 여행지에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는 '화이트데이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는 2박 전용 상품 '파라다이스 인 제주'를 준비했다. 객실 1박, 더 캔버스 조식 박당 2인, 더 라운지 앤 바 디너코스 2인 1회, V SPA 2인 1회를 비롯해 바다 위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에이스 프라이빗 요트 2인 1회, 풀 카페 스페셜 메뉴 1회 등을 포함했다. 4월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3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클럽프리미어 스위트 1박, 클럽라운지 2인, 핸드크림과 립밤으로 구성된 논픽션 1세트, 실내외 수영장 2인 1회, 사우나 및 피트니스 2인 1회 등 혜택을 포함했다.
동해를 품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럭키 유어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형 객실 1박,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브아시에' 캔디 1박스, 스윗로제와인 1병, 아틀리에 코롱 디스커버리 1세트(2㎖×10개) 등을 제공한다. 3월16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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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텔 웨딩과 프러포즈가 인기를 끌며 시그니엘 서울의 프러포즈 패키지 '스위트 모먼트'의 2월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5배 증가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전문가의 손길로 꾸민 로맨틱한 객실과 실패 없는 이벤트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 훌륭한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어 롯데호텔은 프러포즈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화이트데이 에디션 패키지도 바다를 낀 풍광과 함께 취향에 맞는 내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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