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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부장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에 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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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업 맞춤형 메뉴판 서비스로 개편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에 250억원을 지원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250억원규모의 '2023년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소부장 기업이 공공분야 등에 구축된 소부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도록 신뢰성 바우처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2017년 이후 6년간 2626개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에 4235건의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을 지원해 제품 품질개선을 이끌었다.



정부, 소부장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에 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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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서비스 선택방식을 서비스 제공기관 중심형에서 서비스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개편한다. 수행기관별로 독자적으로 제공되던 신뢰성 서비스 항목을 통합 메뉴판으로 구성해 수요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별 희망 서비스 제공 여부를 일일이 조회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경쟁을 유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는 소부장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공정 효율화, 신규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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