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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교육원, ‘디지털 전환 교육’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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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 미래교육원이 오는 24일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미래교육원 디지털 교육 교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며 SW·AI 교육,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메타버스 교사지원단 등 교사 150명이 참석한다.


지원단은 최근 챗GPT 등 인공지능의 영향 아래, 학생들의 창의력, 분석력 등 지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수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학교 현장의 고민을 파악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권혁철 교수가 ‘교육에서의 챗GPT 그리고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엘리스 김재원 대표가 ‘SW·AI 교육과 컴퓨팅 사고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부산미래교육원, ‘디지털 전환 교육’ 앞장선다 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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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미래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교육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현장 지원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을 구축하고 전 학교 대상 ‘메타버스 활용 교원경진대회’와 ‘메타버스 활용 수업’ 사례집을 발간했다. 올해에도 관련 다양한 수업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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