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강세다. 사흘 만에 50% 넘게 주가가 급등한 셀바스헬스케어 2대주주로서 지분가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일 대비 4.11% 오른 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17.22% 오른 4220원에 거래 중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 분석기, 전자동 혈압계 등을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의료진단기기 브랜드 아큐닉(ACCUNIQ)과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브랜드 힘스(HIMS)를 운영 중이다. 모회사인 셀바스AI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AI 의료기기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의 '의료 AI 시스템' 사업 확대 수혜에 연일 급등세다. 과기부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14.57%를 보유한 2대주주다. 셀바스AI와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오피스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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