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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자립·공존의 미래교육 위한 인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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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교육공무원 3850명 인사 발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8일 2023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유치원, 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38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기복 학교정책국장은 “미래교육관, 교육정보원 신설에 따라 디지털 융합 교육 지원과 미래교육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과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미래교육을 이끌어나갈 역량과 의지를 갖춘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자립·공존의 미래교육 위한 인재 발탁” 원기복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이 2023년 3월 1일 자 인사 발령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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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의 역할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학교정책국장에 박혜숙 창원상남초등학교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이정숙 중등교육과장 ▲산촌유학교육원장에 권도근 지곡초등학교 교장 ▲본청 초등교육과장에 박영선 대방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과장에 황흔귀 진로교육과장 ▲진로교육과장에 김경규 진주고등학교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창원교육지원청에는 오경문 합포고등학교 교장 ▲함안은 김승오 초등교육과장 ▲창녕 김종식 김해교육지원청 국장 ▲고성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 ▲하동 최수경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이 교육장 자리에 앉게 됐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유치원 원장과 원감, 초·중등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유·초·중등 교사 등 교(원)장·교(원)감급 관리자 3850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 임용돼 근무지를 옮기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일상적인 회복을 위해 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자립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남교육이 시작한 미래교육이 희망찬 내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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