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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스즈메의 문단속' 日서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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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6일 밝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7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신카이 마코토 '스즈메의 문단속' 日서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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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트리플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감독은 '너의 이름은.'(2016)으로 일본에서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관객 1928만명, 흥행수입 251억7000만엔(2383억9262만원)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음으로 높은 수익이다. 이후 '날씨의 아이'(2019)로 1063만 관객을 동원, 142억3000만엔(1347억7659만원)을 벌어들이며 연속 천만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해 11월11일 일본 개봉 당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인 133만명을 모으며 출발해 3개월간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일본에서 133억엔(1259억6829만원) 수익을 돌파, 지난 3일 1000만1778명을 모았다. 영화는 오는 3월8일 국내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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