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행사를 앞두고 키비주얼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한 것으로 서울모빌리티쇼의 새 비전을 제시한다고 조직위 측은 전했다.
양옆에 있는 두 원은 라이트·운전대·프로펠러·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다. 과거 완성차 중심의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배경의 다양한 선은 모빌리티의 무한한 연결, 확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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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열흘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프레스데이는 개막 하루 전날에 한다. 조직위는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종합적인 모빌리티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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