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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체라, AI와 모든 디바이스 연결…99.9% 정확도 바탕 혁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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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영상인식 AI 전문업체 알체라 주가가 강세다. '스마트 뷰잉(SMART VIEWING)'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28분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14.63% 오른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 뷰잉은 알체라의 영상인식 AI 기술을 총칭한다. AI와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AI 콘셉트다. 모든 디바이스를 똑똑하게 만들겠다는 알체라의 비전 아래 탄생한 스마트 뷰잉은 알체라의 핵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뷰잉은 3가지 핵심기술인 얼굴인식, 행동인식,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얼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 패턴을 인식해 분석하는 AI 기술로 알체라는 해당 분야 국내 1위인 99.9%를 상회하는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체라의 얼굴인식 솔루션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인증한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이터를 통해 신체 동작을 식별하고 분석하는 행동인식 기술 역시 글로벌 최상위권의 인체 인식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상상황을 인식 및 감지하는 이상상황 감지 기술은 산불감지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식 정확도와 함께 0.0011% 미만의 뛰어난 오감지율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이미 상용화 중인 알체라의 산불감지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는 캘리포니아 지역 300여 개 이상의 CCTV에 적용돼 99% 이상의 높은 산불 인식 정확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뷰잉은 보안, 핀테크, 환경, 헬스케어 4개 분야 산업군에 활용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앞으로도 알체라는 스마트 뷰잉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뷰잉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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