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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T누구', 누적이용자 1000만명 돌파…재사용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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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지금, 실시간 핫플·혼잡지역 검색 서비스
여행, 일상 속 소비자 편의 이끌어낸 결과

티맵 'T누구', 누적이용자 1000만명 돌파…재사용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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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티맵의 실시간 인기장소 혼잡지역 검색 서비스 '티(T)지금' 누적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10명 중 9명은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달 기준 T지금 누적 이용자가 1060만명, 재사용률이 85%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T지금은 전국 1900만명 이상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500m·1㎞·3㎞·5㎞·10㎞·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하면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들을 최대 50개까지 순위로 보여준다. 사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9월 한 달간 188만여명이었던 체험자수는 지난해 10월 누적 1000만명을 넘어섰다.


재사용률도 높다. 서비스 출시(2021년 9월) 한 달 만인 2021년 10월 35%에 불과한 재사용률은 지난해 말 기준 85%에 달했다. 재사용자 집계에서 두 달 이상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은 가입자는 제외됐다.



처음 방문한 지역에서는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를, 식사시간에는 주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식당을 찾는 게 가능하다. 회사 측은 T지금은 인위적인 리뷰나 어뷰징 없이 실시간 목적지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고, 이른바 오염정보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장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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