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751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에서,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성신여대는 오는 30일부터 1월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으로는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하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로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을 선택해 반영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또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해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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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 초과 선발 또는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이 변경되는 경우 오는 29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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