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그룹 6개사,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현대차그룹 6개사,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 회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가장 높은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회사가 12일 전했다.


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받은 월드 지수는 평가 대상인 시총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가운데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이 받는 최고 등급이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이 지수에 편입됐다. 나머지 5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포함됐다. 현대차는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제철은 철강산업에서 글로벌 전체 1위로 평가받았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13년 연속 포함됐다.



각 회사는 탄소배출이나 용수 사용량을 줄이거나 인적자원 관리, 탄소중립 이행, 공급망 리스크 관리, 기업 사회공헌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ESG 경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