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푸마'와 다시 만난 아미…삼성물산 패션, 두번째 협업 컬렉션 선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푸마'와 다시 만난 아미…삼성물산 패션, 두번째 협업 컬렉션 선봬
AD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미는 지난 3월 푸마와 협업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이는 대표 신명품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힙한 만남으로 MZ(밀레니엄+Z세대)세대에게 주목받았다. 아미 하트와 푸마 캣 로고의 신선한 조합이 특히 인기를 끌면서 트랙 재킷, 트렌치코트, 후디, 스니커즈 등 대부분 스타일이 완판됐다.


이번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자유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곳에 대한 탐험의 갈증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밝은 오렌지, 베이비 블루, 버블검 핑크, 모스 그린, 퍼플, 크림, 브라운 컬러가 주로 적용된 시크하고 감성적인 남녀 아이템 24개로 구성됐다. 코트, 플리스 재킷, 다운 재킷, 후디, 스웻팬츠, 트라우저 등 겨울 옷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도 있다. 1970년대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슈즈를 비롯해 백팩, 크로스바디백, 버킷햇, 비니, 스카프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제안했다.


아미와 푸마의 협업 컬렉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아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는 "아미는 푸마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 간의 완벽한 균형을 표현하고 지난 첫 협업에 이어 더 발전된 챕터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볼륨감 넘치고 화려한 디테일을 활용해 유쾌하고 컬러풀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