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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하한가…국내 증시 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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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개장부터 '팔자'

위메이드 하한가…국내 증시 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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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내 증시는 25일 혼조세를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직후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88포인트(0.04%) 오른 2442.21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1분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지수는 전일 대비 1.67포인트(0.07%) 내린 2439.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62억원 상당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억원과 76억원 상당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79포인트(0.38%) 하락한 735.4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73억원 상당 순매도했고, 기관도 38억원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25억원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를 끌어내린 건 코스닥 시가총액 1조8000억원 규모인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코임인 위닉스의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여파로 하한가로 곤두박질하면서다. 위메이드는 이날 전일 대비 29.89% 하락한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위메이드맥스도 1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위메이드플레이는 26% 하락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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