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문화유산! 스토리 탐험대', '석조문화재 수호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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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열다섯 개를 인증했다고 31일 전했다. '무주의 문화유산! 스토리 탐험대'를 비롯해 '룰루랄라~ 김포문화유산', '내가 우리집 수호신이야~', '열려라~ 한밭이야기', '문화유산 수호대',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 '석조문화재 수호대' 등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른아홉 프로그램이 지원했다. 전문가 열 명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는 요건과 현장, 종합심사를 거쳐 열다섯 프로그램을 최종 인증했다.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전달하고 3년간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언론 홍보, 홍보 책자 제작 등도 지원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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