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은 가을 겨울이 되면 고객들이 몰려드는 호텔이다. 바로 다양한 이벤트와 37도의 따뜻한 온수풀 덕분이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군고구마 무료 제공 해피아워 이벤트는 매년 겨울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이벤트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야외 온수풀에서 군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시작될 시즌에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한다.
호텔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37도의 '찐 온수풀'을 즐기며 휴식을 하는 것도 고객들의 선택에 한몫한다.”며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호텔을 찾거나, 하루 종일 객실과 수영장을 오가며 즐기는 진정한 호캉스를 원하는 가족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과 같은 곳이라는 평이 많다.” 소개했다.
특히 수영장 메인 무대에는 풀 컬러 LED 야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 있게 야외 시네마를 즐길 수 있다.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 등의 영화를 상영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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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 먹거리 또한 토스카나 호텔의 강점으로 꼽힌다.”며 “1일 1치킨은 기본이라는 치맥 세트, 뜨끈하게 몸을 녹여줄 시원한 국물의 랍스터 라면과 우동, 아이들이 좋아하는 흑 돼지 돈까스 등 합리적인 가격에 먹고 즐기는 휴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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