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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비교 '아프지마' 라이징에스벤처스로부터 첫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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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VC 라이징에스벤처스 시드 투자 단행
비급여 의료정보 비대칭성 해소 주목

비급여 진료비 비교 '아프지마' 라이징에스벤처스로부터 첫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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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병·의원 비급여 진료비 검색비교 플랫폼 ‘아프지마’가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금성백조주택 계열사인 벤처캐피탈(VC) 라이징에스벤처스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면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프지마는 최근 시드(Seed)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라이징에스벤처스는 투자금을 집행한 상태며 다른 투자사도 투자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아프지마는 병·의원별 비급여 진료 항목의 진료비를 검색할 수 있는 의료정보 종합 플랫폼이다. 위치 기반으로 검색되기 때문에 가까운 곳의 병·의원 정보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계신 지역 등 특정 위치의 병·의원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한 후 가격 조회 항목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 라식·라섹, 미용주사, 영양주사, 예방접종,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손발톱 무좀 등 약 400개 비급여 항목 가격을 비롯해 야간, 주말에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용주사 항목을 보톡스, 리쥬란, 백옥주사, 샤넬주사 등으로 구분했다. 보톡스 역시 신체 부위별로 상세하게 나눴다. 영양주사는 마늘주사, 태반주사, 비타민주사 등으로 세분화했다. 총 44개 항목이다. 여기에 주사 용량, 수입 및 국산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프지마는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비스 유용성을 인정받아 올해 구글플레이(Google Play)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발됐다. 이어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최한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로 선발되기도 했다. 꾸준히 업계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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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마는 5년 이내에 국내 1위 의료정보 종합 포털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뒤 혁신 의료정보 시스템을 해외로 확장하며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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