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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의 시니어트렌드] 인생 포트폴리오에서 꼭 필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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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의 시니어트렌드] 인생 포트폴리오에서 꼭 필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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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노후란 먼 일이다. 남일 같은 은퇴 후가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나이듦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100세 시대, 인생 3막을 활력 있는 삶으로 꾸려가기 위해서는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아직 제도가 미흡하고 먼저 다양한 길을 열어주는 선행자가 부족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이긴 하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인구 중 가장 중간에 있던 사람의 나이(중위연령)는 45세다. 중위연령은 2000년 32세에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고령자 통계’를 보면, 2022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7.5%로, 앞으로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 기간이 오스트리아 53년, 영국 50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에 비해 한국은 7년에 불과하다. 이렇다보니 ‘신중년 세대’는 변화에 대비할 시간이 적었다.


최근 정년 퇴직을 앞둔 분들을 위한 ‘은퇴 후 행복한 삶과 일, 여가생활 설계’ 특강을 진행했다. ‘일거리, 할거리, 놀거리’ 탐색 등 어떤 준비와 마음을 갖고 있으면 긍정적일 수 있을지를 말했다. 호응이 대단했다. 몸이 아프거나, 여유 자금이 부족하면 얼마나 괴로울지를 생각하느라 은퇴에 대해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다양하게 시도해볼만 한 것들을 알게 됐다고 고마워하셨다. 또 일거리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봉사나 여가는 잘 알지 못했다고도 하셨다.


언어는 사고를 제한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은퇴(隱退)란 단어는 '숨기다, 물러나다'란 뜻이다. 국어 사전에도 ‘사회 활동에서 물러나 한가히 지냄’이라고 나와있다. 일본에서는 인타이(引退)라고 하는 데 ‘물러난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그 다음을 생각하기 어렵다. 영어로 리타이어(Re-Tire)는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처럼, 새로운 질주를 준비하는 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그래서 어떤 영어권 학자는 “은퇴 준비는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처럼, 새로운 질주를 준비하는 일이 되고 있다. 건강, 자금, 일, 친구는 4대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권도 어려움이 있는지, 미국은퇴자협회(AARP)에서 ‘중장년인식개선 프로젝트’ 동영상을 배포했다. 10대, 20대, 30대 청년 세대에게 ‘나이 많은 사람의 모습’을 재현토록 한 후, 50대, 60대, 70대 중장년 세대와 함께 2분간 무엇이든 본인이 잘 하는 걸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 것이다. 젊은 세대는 이 짧은 체험을 통해, 나이듦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중장년 세대는 본인들은 아직도 20대와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고 뭐든 발전하고 배우는 한,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했다. 70대인 남녀 화자가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아주 많다며, 멈춰서는 순간부터 사람은 나이가 들기 시작하는 거라고도 했다.


모든 생명체가 수명이 있듯이 상품도 수명이 있다. 1965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독일 경제학자인 테오도르 레빗(Theodore Levitt)은 ‘상품수명주기(PLC, Product Life Cycle)’를 제품이 개발된 후에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모델로 소개했다. 경영학에서는 이 수명 주기를 따라 각 단계에 맞는 의사결정 및 전략 개발을 하고,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우리는 은퇴 전과 후 어떠한가? 나를 알고, 어떠한 환경이 있는지 분석해 전생애설계를 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관리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신중년’ 시기를 잘 보내고, ‘노쇠’가 더디 오도록 생을 관리해서 평안한 노후를 맞이하자. 좋은 생활 계획과 습관은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를 늦춰준다. 즉 ‘일거리, 할거리, 놀거리’는 서로 상호작용을 해서 건강 수명을 늘려줄 수 있다. 삶은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일 필요가 있다.


인생만큼 어려운 학문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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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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