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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선물서 3000억원 순매수…코스피, 장중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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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선물서 3000억원 순매수…코스피, 장중 반등 시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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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7일 장중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투자들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확대하고 있는데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2800억원 상당을 순매수한 영향이 지수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07분께 전일대비 0.94포인트(0.04%) 오른 2238.50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0.89%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빠르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긴축 발언으로 하락한데 이어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지만,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늘고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장중 1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뒤 매도 물량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또 선물시장에서 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55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77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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