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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와 함께 하는 비사벌문화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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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문화행렬,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창녕군, 우포따오기와 함께 하는 비사벌문화제 연다 경남 창녕군에서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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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오는 주말 익어가는 경남 창녕의 가을을 따오기와 함께 울긋불긋 물들이는 건 어떨까?


창녕군에서 주최하고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하는 제36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사벌문화제는 유서 깊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제전이다.


행사 첫날에는 축제기간 중 매일 운영하는 보부상 장터를 개장하고, 미술실기 대회와 창녕읍 일원을 행진하는 비사벌 문화행렬이 진행된다.


창녕군 홍보대사 설운도, 뮤지컬스타K 대상을 수상한 팝페라가수 아리현, 이나연, 윤진의 기념식 축하공연과 함께 올해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8일과 9일에는 창녕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와 청소년뽐내기 한마당, 막~끌리는 파티, 우포따오기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평양예술공연과 비사벌문화제 폐장식, 종로상가연합회가 후원한 경품추첨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사랑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비사벌 문화제를 통해 창녕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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