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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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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4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준비 부족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식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 서비스 등 온라인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다.


시는 자체 평가표에 따라 정량 및 정성평가를 병행, 선정위원회로부터 총점 60점 이상을 받은 업체 중 고득점 업체 순으로 최종 참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및 도입부 영상 제작과 제품홍보 콘셉 및 촬영 현장 연출,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운영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 보안각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철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시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온동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현재 구축하는 중"이라며 "플랫폼이 완성되면 일반 상품부터 서비스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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