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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보장 확대한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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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보장 확대한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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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 '농업인NH안전보험(무)'을 개정해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농업인이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을 제고하고자 개정을 실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및 휴업급여금 보장 확대, 가족할인, 장해·유족급여금 연금지급방식 등이 도입됐다.


기존 상해질병치료급여금 최대 보상한도를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해 치료비 한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일반 2형과 3형의 휴업급여금은 6만원으로 인상해 입원일당에 대한 보상을 확대했다.


농업인 가족을 위한 혜택도 추가했다. 가족 단위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족 2인 이상이 동시에 상품에 가입한다면 주계약 보험료의 5%를 각각 할인해준다.


유족(장해)급여금 연금수령방식도 도입했다. 보험금 청구 시점에 일시금 또는 연금 중 수령 방식을 고를 수 있고, 연금을 선택했을 경우 연금지급주기 및 형태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의 보장과 선택의 폭을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이 농업 활동을 영위할 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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