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징어 게임' 내일 드라마 역사 새로 쓴다…에미상 정조준

시계아이콘02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여섯 부문 후보…작품상 두고 '석세션'과 치열한 경쟁
이정재 남우주연상·오영수 남우조연상 수상 높게 점쳐져

'오징어 게임' 내일 드라마 역사 새로 쓴다…에미상 정조준
AD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내일 새로운 역사를 쓴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주·조연 연기상에 도전한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극장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을 한다.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황동혁), 각본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박해수), 여우조연상(정호연) 등 여섯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를 거머쥐면 각 부문에서 비영어권 또는 한국 배우 최초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특히 작품상은 미국 본토의 쟁쟁한 작품들을 모두 따돌린단 점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수상할 자격은 충분하다. 황동혁 감독은 평범한 직장인이 하루아침에 사회 밑바닥을 구르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서바이벌 게임으로 훌륭하게 풀어냈다. 형태는 게임을 정교하게 설정해 승리하기 힘든 여타 서바이벌 작품들과 다르다. 간단한 아이들의 놀이를 빌려 직관적으로 게임을 따르게 한다. 이야기도 어렵지 않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서 패하면 바로 목숨을 잃는다. 황 감독이 대본을 완성한 2009년에는 허무맹랑한 판타지로 치부됐다. 10여 년이 지나 반응은 판이해졌다. 공개 4주 동안 세계 1억4200만 가구가 시청했다. 그 사이 넷플릭스 주가는 10% 이상 상승했다.


경쟁작은 '석세션', '유포리아', '베터 콜 사울', '세브란스: 단절', '기묘한 이야기', '오자크', '옐로우 재킷' 등 일곱 편. '오징어 게임'만큼 흥행하진 못했으나 하나같이 다각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석세션'은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 등 다수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작품상을 차지했다.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격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을 가져갔다. 과거 에미상에서 거둔 실적도 가장 돋보인다. 2018년 첫 번째 시즌으로 각본상을 받았고, 2020년 두 번째 시즌으로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을 싹쓸이했다.


'오징어 게임' 내일 드라마 역사 새로 쓴다…에미상 정조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징어 게임'은 '석세션'의 아성을 무너뜨릴 사실상 유일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정재와 오영수는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다. 그동안 에미상 주·조연상 부문에 아시아 국적 수상자가 나온 적은 없다. 남우 주·조연상의 경우 아시아 배우의 후보 지명 자체가 처음이다. 여우조연상은 중국인 티나 첸과 한국계 캐나다인 샌드라 오, 인도계 영국인 아치 판자비 등이 후보에 올라 판자비만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주·조연상은 아니지만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트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이유미)을 거머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게스트상은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들은 이정재를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보고 있다. 이정재는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다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을 연기했다. 보잘것없고 변변치 못한 표정과 행동으로 절박한 상황을 온전히 전달하면서도 따듯한 인간미로 극의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그 덕에 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크리틱스초이스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번에도 경쟁 후보는 비슷하다.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브라이언 콕스를 비롯해 '세브란스: 단절'의 아담 스콧,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만,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등이다.


이정재 못잖게 수상이 높게 점쳐지는 배우는 남우조연상의 오영수다. '오징어 게임'에서 어린아이처럼 게임을 즐기는 오일남을 그렸다.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반전 등을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훌륭하게 보여줬다.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만큼 이번 경쟁에서도 가장 앞선다고 평가받는다. 후보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린 후보로는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수를 비롯해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니콜라스 브라운·매슈 맥퍼디언,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세브란스: 단절'의 존 터투로·크리스토퍼 월켄 등이 있다.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거액의 빚을 진 뒤 재기를 위해 게임에 참가하는 조상우를 연기했다. 영리하게 게임을 이끄는 엘리트로서 면면과 일말의 인간성으로 고민하는 복잡한 심리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황 감독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에미상 후보로 오른 열네 부문 가운데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는 박해수의 남우조연상 후보 지명"이라며 "이렇게 명망 있는 시상식이 그의 대단한 실력을 알아봐 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내일 드라마 역사 새로 쓴다…에미상 정조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과 크리틱스초이스 여자 연기상을 받은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이 데뷔 작품이다. 북한에 남아 있는 어머니를 남한으로 데려오려다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게임에 참가하는 새터민 강새벽을 연기했다. 점진적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모습을 무난하게 그렸다고 평가받았다. 에미상에서 수상 확률은 낮게 점쳐진다. '베터 콜 사울'의 레아 시혼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 '세브란스: 단절'의 패트리샤 아퀘트, '옐로우 재킷'의 크리스티나 리치, '석세션'의 J. 스미스 캐머런·사라 스누크, '유포리아'의 시드니 스위니 등 다른 후보들의 면면도 못잖다고 평가된다.


AD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이유미)을 비롯해 시각효과(정재훈), 스턴트(임태훈), 프로덕션디자인(채경선) 등 네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한국 드라마가 주류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음을 알리며 작품상과 주·조연 연기상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