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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삼육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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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삼육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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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05명) △세움인재전형(178명)△일반전형(171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 교과우수자전형(교과)이다.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뽑는다. 국·영·수·탐구(사회·과학) 전 교과목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영·수·탐(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약학과는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직업탐구도 탐구영역으로 인정되지만, 약학과는 인정하지 않는다.


세움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내용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평가항목별로 종합 평가한다. 교과 성적은 자기소개서 내용과 함께 비교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인 세움인재전형으로도 약학과 신입생(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교과+면접전형이며 1단계에서 교과(80%), 출결(10%), 봉사(10%) 등 학생부성적을 합산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면접(40%)을 합산해 평가한다. 일반전형은 상위 3교과(50%·35%·15%)만 반영한다. 1~5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0.5점에 불과해 면접고사가 중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 적용한다. 국·영·수·탐구(1과목/직업탐구 제외)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약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23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 8명 △일반전형(교과) 4명 △세움인재전형(종합)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전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 2명 등이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처음으로 모든 학과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전년도(2021학년도)에 비해 최종합격자의 학생부 등급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라며 "올해 2023학년도 수시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며 각 학과 수능최저기준을 확인 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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