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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포스코포럼서 "변화에 선제대응…성장기회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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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2022 포스코포럼' 개최
올해 주제 '리얼밸류 스토리로 친환경 미래를 열다'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진,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

최정우 회장, 포스코포럼서 "변화에 선제대응…성장기회 발굴해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제공=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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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정우 회장은 30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개막한 '2022 포스코포럼'에서 "지정학 갈등과 공급망 위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팬데믹 지속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산업 지형과 미래 경쟁환경을 전망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성장 비전을 달성하고 리얼밸류를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조망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리얼밸류 스토리로 친환경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팬데믹 이후 그룹의 지속성장과 가치창출을 위한 해법들을 함께 논의한다. 미래 경영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포스코그룹의 성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참석 대상을 확대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진은 물론 기업시민 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등도 포럼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특히 경제전망, 기업시민 세션 등 첫날 일정은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세계 경제 및 ESG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포럼 첫날은 배리 아이켄그린 미국 UC 버클리 경제학과 교수의 ‘빅스텝 이후 세계경제 재구성과 기업의 대응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과 ‘세계경제의 지정학과 지경학’에 대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세계 정치와 경제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경제와 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살펴본다.


이어 ‘리얼밸류, 기업시민의 새로운 길’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서는 리얼밸류 경영을 통한 핵심사업 가치 제고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현 전략 등을 다루고, ‘ESG경영 확산 시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ESG경영의 중요성과 주요 기업들의 ESG전략을 분석하고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들과 연계하여 ▲철강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소재의 역할 변화 ▲이차전지소재 분야는 배터리 밸류체인의 역학구도 변화와 전망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 경제 실현의 터닝포인트 전망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탄소중립과 소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탈탄소 혁신기술과 그린스틸 개발 동향 등 미래 철강산업의 과제를 살펴보고, 탄소중립 시대 소재의 역할 변화를 알아본다. ‘배터리 밸류체인의 역학구도 변화와 전망’ 세션에서는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전략 변화에 따른 산업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수소 경제 실현의 터닝포인트 전망’ 세션에서는 주요국의 정책 동향과 기술개발, 경제성 확보 방안을 살펴보고 미래 성장잠재력을 진단할 계획이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 기업의 영속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 방안을 다룬 ▲미래 사업 탐색과 성장방식 ▲성장분야와 사업화 방안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인재확보 전쟁 등을 다루는 강연 등을 실시한다. ‘미래 사업 탐색과 성장방식’ 주제의 토론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미래사업 탐색, 선정 및 육성 방식 등의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성장분야와 사업화 방안’에서는 식량사업과 첨단소재 분야,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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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사업별 성장 방향과 해결 방안 등을 구체화해 중장기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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