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산·분당 개발 주도…이상희 전 건설부 장관 별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일산·분당 개발 주도…이상희 전 건설부 장관 별세
AD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노태우 정부 시절 주택 200만호 건설을 추진하고 분당과 일산 개발을 주도한 이상희 전 건설부 장관이 8일 오후 5시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은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 중앙상고 교사로 일하다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진주시장,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을 거쳐 대구시장을 지냈다. 이어 경북도지사를 거쳐 1987~1988년 내무부 장관을 지냈다.


노태우 정부 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과 건설부 장관을 역임하며 1기 신도시 등 분당·일산 개발 계획을 주도했다. 일산신도시 중앙의 땅 30만평을 사들여 일산호수공원을 조성한 걸로 알려져있다. 자유로와 통일동산도 건설했다.


이후 대구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지방세 개론, 지방재정론 외에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우리 꽃문화 답사기, 술:한국의 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송명자씨와의 사이에 2남2녀가 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