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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 착공 준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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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전절차인 수요예측재조사 시행 확정(기획재정부)& 도봉구,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서울시에 요청 ... 구로구, 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필름 부착... 양천구, 신월7동, 목3동 2구간 주택가 이면도로에 안전한 보행환경 위한 바닥조명 설치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 착공 준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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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우이신설연장선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과정인 수요예측재조사가 지난달 11일 확정돼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이를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은 수익노선이 아닌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선이다. 2020년11월17일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돼 지난해 3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우이신설연장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올 3월 15일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 수렴을 마쳤다.


그간 우이신설연장선은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2011년 예비타당성 대비 사업비가 대폭 증가, 타당성재조사 또는 수요예측재조사가 논의됐다.


타당성재조사 시행 시에는 사업의 전반적인 타당성을 재검토하게 돼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요예측재조사 확정’으로 수요증감 여부만 검토될 예정이다.


지난 3월15일 진행된 주민공청회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용역 결과에 의하면 예비타당성조사 수요보다 기본계획(안)의 수요가 높아진 것을 볼 때 이번 수요예측재조사는 우이신설연장선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향후 우이신설연장선은 수요예측재조사 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및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달 19일 수요예측재조사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 반영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내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력,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교통행정과 미래교통추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 착공 준비 청신호


“새들을 지켜줄게요!”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필름 부착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조류의 방음벽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조류충돌 저감 조례’를 제정했다.


‘조류충돌 저감 조례’에 따라 지난해 고척스카이돔 일대 3곳에 조류충돌 방지필름 부착 시범 사업을 마친 바 있다.


올해는 충돌 위험도 평가, 조류충돌 흔적 조사 등 현장 실사와 조류충돌방지협회의 자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달 중 대림아르빌아파트, 상우아파트 등 15곳의 투명방음벽과 유리 난간 등에 가로, 세로 5cm 간격의 흰 점자 패턴이 새겨진 테이프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방지필름의 패턴이 높이 5cm, 폭 10cm 미만일 경우 조류가 비행 시도를 하지 않고, 투명 소재를 쓰더라도 패턴, 불투명도, 색깔 등을 사용하면 물체로 인식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외 환경부에서 제시한 조류충돌 방지대책으로는 방음벽 시설물을 가급적 흡음형 또는 비투광성으로 설계하거나 최소한의 투명판을 설치하되 저감기법이 도입된 투명방음판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 신규 건축물 축조시 조류가 충돌을 회피할 수 있는 건축 혁신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복잡한 패턴의 특수유리, 자외선 반사 패턴 유리, 불투명 유리 사용을 권장한다.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출구 등 기타 유리 시설물도 기하학적 선 무늬나 패턴이 들어있는 유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공적인 환경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 착공 준비 청신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을 밝혀 구민이 믿고 거닐 수 있는 ‘안심귀가 바닥조명(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여성, 노약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구간은 신월7동(신월동 지양로 15길)과 목3동(목동중앙남로 16나길 일대 약 300m) 2개소로, 주택가 인접 뒷골목에 바닥조명 103개를 설치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구민이 직접 범죄예방이 필요한 골목을 직접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조명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한다. 또 바닥매립 설치공법을 활용해 도로 이용 불편과 인근 주택의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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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방범 CCTV를 확대 실시하겠다”면서 “또한 바닥조명을 활용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사업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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