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에 100억마리 유산균 보장
한국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 완료
특허 균주 5종 적용…약국에서만 판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한 포에 100억마리 유산균을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고함량 유산균 '듀오락 얌얌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오락 얌얌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20억마리였던 유산균 보장균수를 100억마리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균주 구성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산균 4종과 비피더스균 2종을 각각 67%와 33% 비율로 조성해 소장과 대장에서 고르게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특허 균주 5종을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또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 아기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으로 균주 생존력이 높고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유해 유산균 생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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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락 얌얌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고함량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위해 약사 상담 후 구매 및 섭취할 수 있도록 약국에서만 판매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오랜 시간 부모님에게 사랑받아 온 듀오락 얌얌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고함량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으로 안전성이 중요한 만큼 인체적용시험과 약사 상담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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