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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카페 “3년 내 매장 100곳으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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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한국서 처음 '체험 전시회' 열어
가맹 상담 제공…79만원 상당 기프트 제공

일리카페 “3년 내 매장 100곳으로 늘릴 것” 김동준 큐로그룹 부회장이 1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음갤러리에서 주재한 일리카페 신제품 쇼케이스와 아트컬렉션 30주년 체험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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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현재 국내 30여개의 일리카페 매장을 2~3년 내에 10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김동준 큐로그룹 부회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 신제품 쇼케이스 및 아트컬렉션 30주년 체험 전시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일리카페는 전 세계 34개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의 커피 체인점이다. 일리카페 코리아는 큐로그룹과 독점계약을 맺고 있다. 2007년 압구정에 테스트 점포를 연 것을 시작으로 매장 수를 점차 늘려 이날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에서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 부회장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시회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탈리아 커피문화와 일리의 예술정신을 선보이며 더 많은 곳에서 한국의 소비자들이 일리카페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리카페 “3년 내 매장 100곳으로 늘릴 것” 1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음갤러리에서 열린 일리카페 신제품 쇼케이스와 아트컬렉션 30주년 체험전시회장에 100여개의 컵으로 구성된 ‘일리 아트 콜렉션(illy Art Collection)’이 전시돼 있다. 사진=문혜원 기자


이번 전시회는 17일까지 나흘 간 열린다. 전시장에는 100여 개의 컵으로 구성된 ‘일리 아트 콜렉션(illy Art Collection)’이 중앙에 배치돼 있고, 비엔날레 제59회 국제 아트 콜렉션에서 선보인 6명의 아티스트가 만든 ‘더 밀크 오브 드림스(The Milk of Dreams)’도 전시돼 있다. 특히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 아트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1996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돼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가맹 상담을 비롯해 새롭게 소개되는 프리미엄 라인업 캡슐머신인 ‘X1-Anniversary’와 ‘밀크프로터’ 등 다양한 원두커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전시회 참가자 중에선 추첨을 통해 최대 79만원 상당의 기프트도 제공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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