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 계약 가능, 계약금 10%, 전매 제한 無
- 충주에서 가장 인기 많은 ‘푸르지오’ 단일 최대 단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회사 보유분으로 나온 물량을 특별 분양하는 것으로 충주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높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 비규제 프리미엄 등이 어우러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충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여전히 좋아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주 아파트값은 2020년 9월 2주차부터 9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5월부터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독보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충주 내에 당장 계획된 분양물량도 없어 새 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서울 사람들이 가장 많은 아파트를 사들인 곳은 수도권 도시를 제치고 충주가 95건으로 1위를 차지해 타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
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산업단지가 확충되고 있어 중부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만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데다,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또한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하는 푸르지오의 클린에어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1층 공간에 마련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자격이 없었던 서울과 수도권 등 타 지역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잔여물량이 많지 않아 조만간 100%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특히 충주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 ‘푸르지오’의 단일 최대 단지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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