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오토넷이 국토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신규지원 대상과제 “거점기반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 차량플랫폼 개발” 사업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정부 부처가추진하는 협업사업으로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을위해 7년간 1조974억원이 투입되며최종 선정된수행 사업자및 기관에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주변 물류거점을 중심으로자율주행 대형트럭상용화 대비, 자율주행차 수명을 예측하고유지보수를 진행하기 위한개발, 시험 방법과규격 정립, 자율주행차 사고 위험대응기술 등자율주행 상용화를위한 국책과제 사업이다.
대형트럭 장거리운행에 따른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거점기반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 차량플랫폼기술 개발에선정된 ㈜스카이오토넷은공동연구개발기관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네오피엠)과 연계개발하여, 2027년까지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구간과 물류지일반도로를 포함하는 거점기반물류 운송이가능한 자율주행 Lv.4 + 수준의 대형트럭 자율주행차량플랫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스카이오토넷은 ▲자율주행 Lv4 기준 통합 ECU 설계 및 제작, ▲인지 센서 및종/횡방향 제어기단일 요소성능 검증, ▲고속도로 주행 가능한대형 트럭 Lv4 시스템 개발, ▲Lv4 시스템 개발을위한 자율주행플랫폼개발, ▲Lv4+ 대형트럭 자율주행플랫폼 고도화, ▲거점 간 Lv4 대형 트럭자율주행 상시운영등 단계별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다.
㈜스카이오토넷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거점기반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의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공동연구개발기관인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네오피엠과 협력해 사업화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스카이오토넷은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를자체 개발하는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청소차, 트럭, 야드 트랙터등 운송장비 무인화개발과 자율속도제어시스템인 스쿨존세이버를개발하여 택시에시범도입 하는등 B2C뿐 아니라 B2B, B2G까지 서비스 영역을확대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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