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결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황보라(38)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41)과 결혼한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보라와 김 대표는 2012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0년째 열애 중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김성훈)의 동생으로, 1997년 앨범을 발표한 가수이자 2000년대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운영 중인 워크하우스컴퍼니에는 하정우·황보라·최정윤·문유강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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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컵라면 CF를 통해 관심을 받았다. 현재 IHQ 법률 예능 '걱정 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 출연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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