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과 전남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마을이 상호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물품지원과 함께 어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쌀, 생수, 라면 등 12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고, 행사에 참가한 한국전력 직원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상생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구동열 전장포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우리 마을간에 우호가 더욱 증진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은 “앞으로도 해당 마을에 어촌사랑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지원 등 상생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