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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生生)한 대가야를 만난다! … 고령군, ‘지역문화 재활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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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재 가치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생생(生生)한 대가야를 만난다! … 고령군, ‘지역문화 재활용사업’ 실시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에 설치된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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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9일 지산동고분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생생(生生)한 대가야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을 진행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올해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재 가치를 개발·발굴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회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첫 번째 ‘지산동 고분군 스냅투어’로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미리 설치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 후 인화한 사진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선물함으로써 고령을 더욱 특별히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 외에도 가야금체험, 철기방 대장간 체험, 암각화 체험, 딸기음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이번 테마 외에도 선셋투어·히스토리투어·하이킹트립 등의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과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대가야의 맛(味), 멋(美), 흥(興),힘(力), 사(史)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도읍지로써 고대사에서 520년간 존속한 고령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광 도시로 고령의 위상이 제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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