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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도 세종도 인기 시들한데…‘줍줍’ 1가구에 7000명 가까이 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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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더휴예미지(새나루마을4단지)
전용 84㎡, 경쟁률 6885대 1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
시세 차익 노려볼 만해 인기

청약도 세종도 인기 시들한데…‘줍줍’ 1가구에 7000명 가까이 몰린 이유 사진=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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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세종시 아파트 시장도, 청약 시장도 주춤한 가운데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세종시 한 단지의 1가구 모집에 7000명 가까이가 몰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집현동 일대에 지어진 ‘세종더휴예미지(새나루마을 4단지)’ 전용면적 84㎡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688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단지 전용면적 59.98㎡ 역시 한 가구 모집에 2862명이 청약접수했다. 이 단지는 2019년 5월~6월 정당계약을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338가구 규모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5월부터 하락세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2021년 5월 100.1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난달(92.8)까지 달마다 수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시장 역시 활발하지 않다. 부동산R114의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2020년 27.92대 1을 기록했던 경쟁률은 지난해 19.79대 1, 올해 12.11대 1로 집계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21년까지는 연간, 올해는 5월까지의 경쟁률로 계산됐다.


청약도 세종도 인기 시들한데…‘줍줍’ 1가구에 7000명 가까이 몰린 이유 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눈에 띄는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는 시세보다 한참 저렴한 분양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3억4200만원이다.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온 해당 단지 동일면적 다른 주택형의 경우 매매가격 7억4000만원에 올라와있다. 청약 당첨만 되면 4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다.


분양가가 2억5900만원인 전용면적 59.98㎡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인근 수루배6단지세종더샵예미지(전용면적 59.9㎡)의 경우 최소 4억6500만원~최대 6억5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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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가 오는 21일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청약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 이후 매매가와 분양가의 차이가 줄어든다면 수요자의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로또 청약'은 감소할 수 있다"며 "입주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매매 가격보다 조금 저렴한 청약을 선택할지,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매매를 선택할지 본인의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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